사교육비 대신 주식 사주기

아들에게 온러닝 운동화를 사주고 나눈 주식 대화

책마을 2025. 3. 19. 12:21

무려 2주 가까운 기다림의 시간 끝에 운동화를 받았다.

온러닝

운동화를 들어보니 일단 굉장히 가벼웠다.

아들램 신어보더니 안 신은 것 같다며 무척이나 좋아했다.

 

이거 스위스 브랜드인데 엄청 많이 팔려.. 주가도 대박 많이 올랐어... 했다.

그랬더니 '흑자야?' 하고 물어본다.

당연히 흑자지.... ㅎㅎ

'그럼 엔비디아 이제 단물 다 빠진 것 같은데... 이 주식으로 바꿀까?' 한다.

흠... 그건 좀...

엔비디아는 대체가 안되는 독보적인 회사고

운동화는 경쟁자가 넘 쉽게 나올 수 있다.

룰루레몬도.. 흠... 그 명성이 꺼져버렸다.

 

재무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 PER가 넘 높다. 운동화 회사인데 55.33이라니!!! 말도 안 돼~~

 

참고로 룰루레몬과 비교해보자.

 

 

룰루레몬 주가(검은색) 한때 엄청 급등했지만 다시 확 내려앉아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