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2022년이 떠오른다.
2020,2021년 계속 오르던 미국 주식 시장이 2022년 급하락한 것이
현재 2023,2024년 계속 오르던 미국 주식 시장이 위태위태한 요즘과 너무 닮아있기 때문이다.
2022년에도 지금도 나스닥 3% 이상 변동하면
정기 리밸런싱 외에도 리밸런싱을 단행한다.
2022년에는 이 수시 리밸런싱을 많이 했던 기억인데..
도대체 몇 회나 했을까 찾아보았다.
ㅎㅎ 겁나 많이 했다.
총 34번이나..하하하
급변동하면서 우상향하면 상관없는데
급변동하면서 우하향했었다. 15,832에서 시작한 나스닥 지수 10,466으로 떨어지며 총 33.89% 하락했다.
그래프를 그리면 아래와 같다. 3% 변동날만 찍어서 그래프를 그려봤다.
그렇다면 항상 우리의 고민은 이것이다.
언제 갖고 있는 현금을 다털어 주식을 살 것인가?
2022년 2월일까?
15,000에서 13,500까지 떨어졌으면 10% 이상 떨어진 것이니 많이 떨어진 거 아냐?
하면서 가진 현금을 다 넣고 나스닥을 살 수도 있다.
그런데... 어라.. 2022년 5월이 되자...
12,000까지 20% 이상 떨어졌다.
헐... 저번에 다 샀는데... 그럼 월급에서 조금 모아둔 거라도 지금 사자.
그런데.... 어라... 2022년 6월이 되자 10000 근처까지 떨어질라고 한다.
40% 가까이 떨어졌다. 그런데... 현금이 없다.
우엥!!!!
대부분이 이렇다.
그래서 항상 현금 비율을 일정하게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니면 주식과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들(예를 들면.. 채권, 금, 달러, 엔 뭐든...)이 일정 비율 꼭 있어야 한다.
그래야 주식이 떨어졌을 떄 그것들을 팔아서 주식을 살 수 있다.
나스닥이 급하락할 때마다 풀빵으로 투자하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하나
인간은 항상 과거 역사로부터 배워야 한다.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고 계속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건 원숭이이지 인간이 아니다.
2025년 꼭 현금 비율을 정하고 지키자.
그리고 주식 외에 채권, 금, 달러, 엔 등.. 주식과 다르게 움직이는 자산의 비율을 정하고 꼭 사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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