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과다하게 마신 남편과 간 미사리바다해장국집..
11시..
11시는 어떤 시간인가?
3교시 끝날때쯤? ㅎㅎ
4교시 수업이 없으면 밥을 먹으러가려고 생각을 했을 거고
4교시가 있으면 고픈 배를 부여잡고 수업 준비를 해야하는 시간..
이 시간에 이렇게 해장국 먹고 있는 거..
아직도 매번 행복하다..
이 해장국집은 원래 키조개해장국이 유명하다.
안 드셔보셨으면 꼭 드셔보시길~
이날은 섭국을 먹었는데
이것도 너무나 맛있었다~~
ㅎㅎ
행복하다.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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