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이것이 답이다. : 선물 사러 가지 마시고 서로가 선물로 살아가세요.

이것 보고 공부함.

 

문제 일으키는 학생 VS 영재 학생

을 봤을 때... 우리는 확언한다. 어느 한쪽이 확실히 행복할 것이라고...

그러나... "지금의 성적으로 그 학생의 미래는 알 수 없다."

우리 한국 학생들의 평균은 이미 세계 상위 1%인데 상위 0.1%를 만들기 위해 아이를 괴롭히고 있다.

 

잠재력 강화 VS 취약성 완화..

우리는 잠재력 강화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아이의 취약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어떻게 완화시킬 것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내 아이는

공익조율을 잘 하는가? 공동체와 동료에게 무언가를 기여하고자 하는가?

관계조율을 잘 하는가? 다른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밥 먹고, 공부하고, 팀원이 되어 협업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가?

자기조율을 잘 하는가? 스트레스와 자유의 부담을 독자적, 자율적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가?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자기조율을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극단적으로 치달아 자살까지도 감행하는 것이다.

 

아이의 부족한 면, 정서적인 면의 학원을 보내는 것이 밸런스를 갖추는 것인데..

우리는 학교도 학원도 오직 '잠재력 강화'의 교육만 시킨다. 

 

ACE(아동기 부정적 경험)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우울증 약을 먹게 된다...

 

가시방석, 무시, 학대, 방치, 지시..

 

 

성장기에 꼭 필요한 5가지

보금자리

보살핌

양육

지지

지도

 

그런데, 한국 가정에서는 이 5가지를 몽땅 외주 주고 있다.

 

여기에 가장 흉측한 미래가 뭔지 아세요?

아이가 크면 부모를 다 외주 줄겁니다. ㅠㅠㅠ

 

아빠가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큰 일은...

엄마를 많이 사랑해주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서 사는 것 같아요.

아이가 열심히, 죽어라고 공부하는 것도 

나중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그런데 명문대 들어갔다고 평생 행복하지 않아요. 그때 뿐입니다. 

증거를 보여드릴께요.

로또에 당첨되어도

길어야 1년 행복

사고를 당해 장애가 되어도

길어야 1년 불행

명문대 입학해도 길어야 1년 행복

행복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습관이다.

... 때문에 행복한 건 가짜..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게 진짜..

"선물 사러 가지 마시고 서로가 선물로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