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법인에 대한 공부 중(합법적 증여 상속, 자녀를 직원으로 채용 가능)

- 법인을 꼭 고려해야하는 이유
1. 현재 소득이 높은 상황이라 임대소득이나 금융소득이 추가로 발생하면 종합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와 건보료까지 부담해야 해 전체 소득의 절반 이상이 세금과 공과금으로 빠져나간다. 개인으로 세금을 내면…
2. 자식을 직원으로 채용해서 월급을 줄 수 있다.
3. 자식을 주주로 해서 합법적으로 상속, 증여할 수 있다.
4. 법인 사무실은 가정집도 가능하다.
5. 법인에게 자연인인 내가 돈을 빌려줘서 어떤 투자를 하면 이자+ 재산가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6. 법인에게 주주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안 받아도 된다. 난 딱히 돈을 받을 필요 없을 때..
 

- 부모가 돈을 더 많이 출자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경우 증여세 이슈 없는가?
일단, 처음에는 출자금을 적게 한다.
그다음 부모가 무상으로 법인에게 대여해준다. (4인 주주일 경우 약 86억까지 무상으로 대여 가능)

 

- 주주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생각으로는 나 35:남편 35:아들 30
으로 할까 생각 중
부모가 나이가 많을 때는 자녀 지분을 훨씬 높게 한다. 상속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러나 울 집은 아들은 아직 미성년자이고
저는 40대, 남편은 50대이기 때문에 아직 살 날이 많이 남아서 35,35,30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 법인 돈을 어떻게 가족에게 빼오느냐..
먼저 대표나 임원을 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이때에는 근로소득세를 내야하지만 그 월급을 법인에서 비용처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주에게 배당을 줄 수 있다. 2000만원 이내에서 15.4% 배당소득세를 내면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배당금은 법인에서 비용처리할 수 없다.
나중에 아들이 크면 우리 가족 투자 법인의 직원으로 채용할까 생각 중이다.  얘가 투자는 냉철하게 잘 한다.

 

- 법인으로 하면 가장 좋은 것은 투자 수익을 주주들이 다같이 공유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가 50억을 투자해 100억이 되었다. 그러면 그건 전부 내 돈이다. 나중에 아들에게 물려줄때 증여, 상속세 어마하게...50%까지 내야한다.
그런데 내가 법인을 세워서 가족들을 주주로 만든 다음 투자해서 50억이 100억이 되었다. 그럼 모든 주주들이 그 상승분의 투자 수익을 공유하게 되는 거다.
또한, 법인세(거의 10%)가 개인의 소득세(최고 50%)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그 세금 안 낸 부분을 재투자해서 가치 상승을 또 누릴 수 있다는 거다.

 

- 개인에게는 2억 1700만원까지는 무상으로 대출해줘도(법정이자율 4.6% 따졌을 때, 연이자 1천만원) 증여세 부과를 하지 않는다.

법인에게는 이게 21억 7천만까지는 무상으로 대출해줘도(법정이자율 4.6% 따졌을 때, 연이자 1억) 증여세 부과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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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법인은
1. 접대비를 50% 밖에 인정 안 해요.
2. 업무용 승용차도 일반 법인은 800만원 감가상각해주는데 부동산 법인은 400만원까지
3. 기름값 일반 법인은 1500만원 일방적(운행일지 없이..), 부동산 법인은 500만원까지
4. 세율 : 일반 법인은 2억원까지 9%, 2억원 초과 200억까지 19%
그런데 부동산 법인은 이 2억원 구간을 적용하지 않겠다.
 
- 부동산 법인의 요건
즉, 부동산 임대업으로 주로 벌고 매출액이 50% 이상이다라고 했을 때- 첫번째 요건
상시 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다. - 두번째 요건
지배주주 특수 관계인 지분이 50% 넘는다. - 세번째 요건
이 세가지 요건 중 하나만 빠져도 일반 법인이 될 수 있다.
즉, 상시 근로자수가 4인이다. 그러면 한 명 더 고용하거나? 하면 된다.

법인 사무실은 가정집도 가능하다.
 
법인에 자연인인 내가 잔금 4억 5천만원을 빌려준 것이다.
나중에 법인 소유 토지를 팔았을 때, 나는 법인에 빌려준 돈에 대해서 연 4.6%씩 이자를 계산하여 받을 수 있다.
이는 마치 정기 저금하는 것과 같으며, 땅값도 오르니 참 좋은 일이다.

 
금융에 대출을 받을 경우에도 법인에 대해서는 담보인증 비율이 높으며 대출을 제한하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