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예상, 중국 부양책 증시 효과, 위안화 강세 지속 여부 - 오건영

파란색은 내 의견 

이거 보고 공부함.

 

원달러 환율은 어떻게 될 것이라 예상하는가?

 

지금 미국 경제는 둔화되고 있고 중국 경제는 날아오르려고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과의 동조화가 더 컸다.

그런데 현재는 미국과 동조화가 더 크다고 본다.

즉, 미국 경제가 둔화되어서 달러가 약세가 될 것이다?

환율은 상대국가와의 비교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둔화되면 우리나라도 둔화되고 그래서 원화가 확 강해질 것 같지는 않을 걸로 예상한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니까 조금은 약해지겠지만 예전과 같은 천백원대 환율... 이렇게까지 가기는 힘들 것이다. 

 

 

서학개미가 많아져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많으니 환율이 내려가기 힘들다는 의견도 있는데..?

 

물론 서학 개미들이 미국 주식, 채권 등을 사니 그런 효과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더 큰 강달러 효과는 기업들의 해외 투자에서 나올 것이다. 미국에 공장 짓는 거... 트럼프가 되든 해리스가 되든 어마어마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니 달러는... 달러로 표시 된 주식, 채권, 금과 은 등등은 꼭 있어야 한다.

 

이번 중국 경제 부양책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가?

2014년 11월 정도였던 것 같은데요.

중국이 후강통을 열어줬어요. 중국 본토 주식을 외국인이 홍콩 통해 투자할 수 있게 해준 거죠.

금융 시장을 개방해줬고 그때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재정 정책도 펼쳤었고요. 

그래서 기록적인 버블을 만들었어요. 중국 증시

2000포인트 정도에서 불과 6,7개월만에 5130, 5200 그 정도까지 뛰었었어요.

그 이후 주가가 누워서 전혀 회복을 못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중국 정부에서 디플레이션이 올 지도 모른다는 것을 감지했어요.

사람들이 금리를 내려도 돈을 쓰는 게 아니라 대출을 갚는 거에요..

이건 돈을 더 투자해서 자산.. 특히 부동산 자산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거든요. 자산이 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건 디플레의 징조이고 정부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죠. 영화 제목으로 얘기하면 '악마를 보았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말 쎈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이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안화 강세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미국의 금리 인하, 중국의 강한 경제 성장

두 가지 다의 현상이죠.

 

그렇다면... 중국에 투자할 때 헷지되지 않은 언헷지상품으로 투자해야겠네. 위안화 강세니..

 

 

상해 종합지수 급하게 찾아봤다.

2008년 쯤... 봉추르 차이나때... 헉... 내가 결혼 자금 넣었을 때... ㅠㅠ

거의 6000포인트까지 갔었네...

그때 그랬지.. 자고 나면 중국 주식 오르던 때였지..

그리고 오건영이 말한 때는 2015년 쯤...그때도 5000포인트 정도까지 올라갔었다.

그런데 지금? 3336포인트... 이것도 급반등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