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부모가 욕심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이 두 배가 될 수 있구나.."
부모가 욕심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식들에게는 크게 힘이 되는구나..
욕심을 좀 줄이고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했어요.
적극적인 응원을 해주시는 게 얼마나 그 아이한테 큰 행복이 되고
아이가 계속 좌절을 하더라도 그걸 딛고 일어나는 거를 우리가 도와줄 수 있지만
잘 안 되는 것까지 되어야 한다... 라고 계속 압력을 행사하거나
압박을 가하는 건 해서는 안 될 일이구나...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참 그 경계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유 시간을 느끼는 때는 정말 하루에 한시간 반이 안 된다는 보고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문예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문학적인 글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예술적인 체험.. 음악을 듣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신체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아마도 개인차가 있을 거에요.
어떤 애는 문을 좋아할 수도 있고
예를 좋아할 수도 있고
체를 좋아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험이 청소년기의 미그달라(?) 의 충동 조절의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할 거에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께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게 시간이 부족하지만... 중학교 때까지만이라도...
하루에 한 시간 문예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십사...
'아이와 함께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자기 생각난 옛날 제자 두 명... 그 둘은 집안이 부자였다. (7) | 2024.10.14 |
---|---|
비록, 닿을 수 없는 너의 세상일지라도 - 아이 추천 도서 같이 읽음 (1) | 2024.09.24 |
FOMO 대신 JOMO : 오늘 아이랑 같이 영어 독해 하다가 발견한 명언 (2) | 2024.08.19 |
청소년 소설을 같이 읽습니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0) | 2024.08.04 |
드럼 : 다시 여기 바닷가 (0) | 2024.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