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공부

부모를 무시함? 하루종일 게임함?

책마을 2024. 9. 8. 18:29

이거 보고 공부함.

 

 

"부모가 욕심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행복이 두 배가 될 수 있구나.."

 

 

부모가 욕심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식들에게는 크게 힘이 되는구나..

 

욕심을 좀 줄이고 원하는 걸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했어요.

 

적극적인 응원을 해주시는 게 얼마나 그 아이한테 큰 행복이 되고

아이가 계속 좌절을 하더라도 그걸 딛고 일어나는 거를 우리가 도와줄 수 있지만

잘 안 되는 것까지 되어야 한다... 라고 계속 압력을 행사하거나

압박을 가하는 건 해서는 안 될 일이구나...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참 그 경계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유 시간을 느끼는 때는 정말 하루에 한시간 반이 안 된다는 보고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문예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문학적인 글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예술적인 체험.. 음악을 듣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신체활동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

아마도 개인차가 있을 거에요.

어떤 애는 문을 좋아할 수도 있고

예를 좋아할 수도 있고

체를 좋아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험이 청소년기의 미그달라(?) 의 충동 조절의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할 거에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들께 하나 당부드리고 싶은게 시간이 부족하지만... 중학교 때까지만이라도...

하루에 한 시간 문예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