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2300억원을 번
일본 단타의 신
2018년 11월 시점의 자산은 약 230억 엔.
1979년 3월생. 대학 4학년 때 300만엔으로 주식 투자 시작
자금이 104만엔까지 줄어들기도 했지만 투자 스타일을 바꾼 뒤로 승승장구
자산 6000만엔을 달성하자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 트레이더가 됨.
2004년에 2억엔,
2005년에 약 30억엔으로 자산을 불림.
'개인의 힘으로 닛케이 평균을 움직이는 사내'라고 불리움.
나는 투자라는 행위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투자 방식은 주로 트레이딩이며, 장기 투자는 거의 하지 않는다.
... 순수하게 게임(도박)의 관점에서 투자해 왔다.
생각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날이 계속된다. 무심코 한 판단으로 큰 손실을 입을 때도 있다.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간다.
이래서 주식 투자가 재미있다.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르고,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 떨어진다.
분명한 것은 지금 오르고 있다는 사실 뿐이다.
.... 혼자서 멋대로 예상하지 말고 오르는 동안은 계속 보유해야 한다.
너무 작은 움직임은 신경 쓰지 않고 어느 정도 하락했을 때 파는 경우가 많다.
.. 나는 두 번째 눌림목에서 팔 때가 많다.
'눌림목 매수'는 삼가야 한다.
눌림목 매수는 오르던 주식이 조금 떨어졌을 때 사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 떨어졌을 때 사자'라든가 '저평가된 타이밍에 사자'는 발상은 애초에 잘못되었다. 오르는 주식이 더 오를 것 같다면 그때가 타이밍이다.
누구도 어디까지 오를지를 알지 못한다.
'너무 늦었는지도?'라고 생각하지 말고, 오르고 있다면 더 오른다고 생각하고 사자.
물타기는 최악의 테크닉이다.
주식 투자가 참을 수 없이 즐겁다.
이미 평생 살아가는 데 있어 불편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돈을 갖고 있지만 주식 투자가 즐겁기에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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