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공부

윈스턴 처칠과 마거릿 대처에 관해.

책마을 2024. 3. 26. 21:28

https://www.youtube.com/watch?v=d9iVq9JGOKI&list=PLMN_nqw98Ep2Droi0crWJur3B1R9OLPN9&index=15

 

이거 보고 공부함.

릴리스로 일단 한번 요약.

윈스턴 처칠의 부족한 점? 

우선, 공부... 공부가 부족했다.. 참담할 정도로..

두번째, 부모님의 사랑... 아버지는 유명한 정치인으로 어머니는 사교계에서 활동하느라.. 아들을 잘 돌보질 않았다.

처칠의 아버지는 처칠을 사관학교에 입학시켰고 기병장교가 되었다.

 

2차 보어 전쟁이 발발하였다. 영국군과 보어군.. 당연히 영국군이 금방 이길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고 처칠은 종군 기자로 가게 되었다. 

보어가 탄 열차가 보어군의 공격을 받아 포로로 잡히게 되어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그런데 수용소에서 탈출하여 영국 이주민의 도움을 받아 영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유명세를 받게 되었다.

 

26살의 나이에 정치에 하원의원으로 입문하게 되었고

32살에 통상장관, 경제 장관, 내무 장관을 하게 되었다.

 

1914년에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1919년까지 이어졌는데

갈리폴리 지역에 군대를 파견했으나 해변이 좁아 상륙이 어려웠고 고지대에서 공격을 받아 갈리폴리 상륙작전은 실패하게 된다. 

이때부터 '갈리폴리'는 처칠의 치명적 단어가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히틀러를 항상 경고했던 처칠이 재조명 받게 되었다. 

66세의 나이에 총리가 되었다.

히틀러가 프랑스까지 먹게 되었고 

처칠 대 히틀러의 싸움이 되었다.

 

We shall never surrender

 

런던 한복판에 독일군의 폭탄이 떨어진 것을 계기로 양쪽 도시에 폭탄이 마구 떨어지게 되었다.

 

런던에 무수히 떨어진 폭탄들.. 그 위에서 삶을 계속 살아가는 영국 시민들..

 

유명한 말 "Keep calm and Carry on."

평상심을 유지하고 하던 일을 계속하라.

 

그후 미국의 참전이 일어나고(루즈벨트 대통령)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리에 끝나 1945년에 전쟁이 끝났다.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1970년대에 영국병이 만연했다. 일을 안하려고 하는 나태한 사람들

 

대처는 탄광 노조의 파업에 강경 대응했다.

공기업을 민영화하여 국유 기업을 매각했다. 

실직자가 증가했다.

그래서 대처의 지지도가 떨어지는 와중에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다.

포클랜드령의 영국군의 감시가 없어진 틈을 타 아르헨티나에서 포클랜드령을 넘본 것

이에 강력하게 '포클랜드는 영국령'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군대를 파병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높인 것

 

그래서 다시 총리로 재선되었다.

 

대처는 복지를 굉장히 축소했다. 

공공임대주택을 매각했다. 이때 싸게 여러채의 주택을 산 사람은 더 부자가 되었고 그 임대주택에 살던 가난한 사람들은 집도 없이 가난해졌다. 

 

결국 대처가 정치에서 내려오게 된 계기는

남아공과의 무역을(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 차별과 상관없이..) 계속해야한다고 한 것과

인두세를 주장한 것..

 

그후 88세의 나이를 죽게 되는데

그녀에 대한 평가는

영국병을 타파한 강인한 철의 여인이라는 평을 내리는 측의 긍정 평가와

그녀를 마녀라고 칭하며 극히 싫어하는 측의 부정 평가로

극명하게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