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학교 고민하다가...

아이는 그나마 다니던 수학 학원을 4개월만에 끊고
3월부터는 다니지 않기로 했다.
 
학원을 보내지 않았을 때 가졌던 막연한 불안감...
집에서 공부해서 학습량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내가 주식 사준다고 학원을 안 보내고 넘 방치한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은 학원을 딱 4개월 보내보니 싹 사라졌다.
 
학원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얘기하기로 하고.. 할 말이 많다..
 
학원을 끊고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스템을 찾자고 결심하던 와중에 
존리의 부자학교를 알게 되었다.
 
토요일 6시 30분 중고등반
 
딱 보내고 싶다!!! 서울에 산다면...
역삼역... 우리 집 시골에서 가려면 오고가는데도 하루 4시간 정도는 잡아먹어야한다.
 

 

 

 

 

고민을 해봤다..
음.. 아이 좋아하는 유튜브로 공부를 해보자.
그래도 내가 이쪽으로 많이 알고 있으니 유튜브에 있는 존리쌤 영상 중 아이와 함께 볼 만 한 것으로 
매주 하나씩 같이 보고 같이 얘기해보면 되지 않겠는가?

 

시간도 절약되고

부자학교도 30만원이니 그걸로 아이 주식을 사주고

내 교육비에 보태자. 존리의 주부 투자교실도 있다. (화목 10시)

그래서 토요일에 1시간씩 유튜브 보면서 정리하고 대화 나눠 보기로 했다.
일단은~~

 

 

이번 주 토요일 영상 픽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