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경제 공부하기

아이의 종목 연구 : 테슬라 #1

책마을 2024. 3. 14. 13:27

중 2인 아이가 모아가는 종목은 5가지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각 회사가 뭐 하는 회사인 지는 알아야겠기에 아이와 함께 다음 영상을 보았다.

오~~ 굉장히 흥미롭다. 일론 머스크 자체가 흥미로운 사람이니..

 
 
 

 

 

 

 
 
 
1999년에 인터넷 상거래 은행 X 닷컴을 공동 설립하였으며, X 닷컴의 최대 주주가 됐다.
X 닷컴은 페이팔의 전신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온라인 결제 수단이다.
그러나 창업 5개월 만에 해리스의 쿠데타로 인해 핵심 개발 인력을 모두 잃고, 기업의 방향성 차이로 인해 새로운 회사를 창업하려고 했다.
 
 

 

 
 
X.com 내부에서는 운영체제와 엔지니어 출신들 사이의 갈등 등 문제가 계속되었고 일론은 신혼여행 중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6개월간 입원하게 되었다.
그 때 얻은 이상한 교훈은 "휴가를 가면 죽을 수도 있다"
그 이후로 주당 100시간 이상을 일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며 일론은 사업을 위해 노력했다.

 

 
 
2001년, X.com은 페이팔로 이름을 변경하고, 이후 이베이에 15억 달러에 매각되었다.
페이팔 창업자들은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며, 서로 돕고 투자를 결정하는 모임을 갖고 있다.
페이팔의 창립 멤버들은 다른 창업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고, 일론 머스크는 돈을 받고 스페이스 엑스를 창업했다.
테슬라 모터스는 일론 머스크가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어 전략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투자 자금이 막히고 운영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론은 개인 자산 4000만 달러를 테슬라에 투자했다.
그리고 2008년에 세 번의 실패 끝에 스페이스X로 만든 팰콘 1호가 드디어 발사에 성공하며 나사로부터 16억 달러 수주를 받게 되었다.
이후 2008년 10월, 테슬라의 4번째 CEO가 된 일론은 구조조정과 함께 회사를 공개하고 투자금을 유치하는 노력을 하였고, 2008년에 처음 생산된 로드스터는 유명인들에게 판매되었고, 2400개 이상을 생산한 걸로 나타났다.

 

 
 
모델 S 출시 전, 전기차 회사들은 차량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등 경제성 개선에 노력했다.
그러나 반면, 테슬라는 7인승 세단형 차량을 제시함으로서 자동차업계 상식을 깨는 판매 전략을 가졌다.
2013년 경 구글 인수를 위한 협상이 있었지만, 모델 S 엄청난 인기로 인해 테슬라의 자립에 성공했다.
이를 시작으로 2015년 모델 X, 2017년 모델 3, 2020년 모델 Y 등을 출시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모델 3는 중국 상하이에 공장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론은 2014년에 테슬라의 특허를 공짜로 공개함으로써 다른 업체도 테슬라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일론의 사이버트럭은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져 9미리 총탄에도 버틸 정도로 강하다고 자랑했으며, 이것이 테슬라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그러나 이때 큰 망신을 당하게 된다.

 

 
테슬라의 자동차 디자이너 프란츠가 해머로 사이버트럭을 두 번이나 내리치고 창문에 공을 던져 유리가 깨져서 6% 주가 하락이 있었다.
그러나 사이버트럭은 선 주문만 20만 대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2011년 1월, 테슬라는 토요타를 앞지르고 세계에서 가장 시가총액 가치가 높은 자동차 회사가 되었다.
 
일론은 화성 탐사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화성 이주를 주제로하는 모임에 가입하고 화성의 토양을 이용해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구에서 방송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끈 스페이스 엑스의 주요 업적은?
2002년, 일론은 로켓 구입 계획이 실패하자 직접 로켓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스페이스 엑스를 설립했다.
첫 번째 로켓인 "펠콘 1"은 처음 몇 차례 실패했지만 이후 성공하여 국제 우주 정거장에 우주선을 보냈다.
그리고 일론의 새로운 꿈인 재활용 로켓의 개발로, 여러 번 실패한 후 2015년에 회수와 재사용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는 로켓 재활용을 통해 발사 비용을 줄였고, 경쟁사를 압도하는 세계적인 항공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펠컨 헤비로켓으로 로드스터를 발사하고 귀환시키는 역사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로드스터는 지금까지 16억km 이상 주행하며 앞으로 지구와 가까워질 것으로 예측된다.
스페이스X는 유인우주선 시험발사 성공, 100번째 로켓발사 성공, 스타링크를 통한 위성 인터넷 서비스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쏠라시티는 테슬라의 급속 충전소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하며 스페이스X와 테슬라와 함께 성장해온 중요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