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반성합니다. 작년에 엔비디아 판 나...칭찬합니다. 그래도 분할 매도한 나..

책마을 2024. 2. 23. 08:26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했다.

잘 나올 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엄청날 줄은 몰랐다.

 

이렇게 큰 기업이

409%, 126%, 288%  성장이 말이 되나??

와... 인간의 상상이 엔비디아 실적을 따라가질 못 하고 있다...

 

당연히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에서 급등하고 있다.

 

당연 목표 주가 모두 상향 조절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의 목표 주가는 단 하루 만에 뛰어넘었다.

 

 

난 어제 리밸런싱 결과 주식을 사라고 나오길래

와... 이 높은 가격에도 사라고?!!!

의심을 품었지만 그래도 난 나보다 엑셀에서 나온 결과를 더 믿기 때문에

엑셀이 말한 대로 엔비디아를 자동 매수 걸었다.

 

 

잠 자는 동안 자동매수 되었고 676.2달러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와우! 737.51달러가 되었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는 785.38달러가 되었다.

 

그래서 반성한다.

작년에 엔비디아의 현 PER만 보고 넘 높다며 엔비디아 판 나

무려 31주나 팔았다. 헐.. 주당 양도가액이 452,478원이니까 환율 1300원으로 따져도 348달러에 팔았었다.

100달러대에 산 것들을 판 거라.. 어마한 이득을 보았다며 즐거워하며 팔았다.

흑... 뒷목...

 

그러다.. 작년 말에 정신 차리고 현 PER이 아닌 미래 PER을 기준으로 삼기로 한 후

다시 엔비디아를 매도할 종목에서 모아갈 종목으로 바꾸고 남은 것들을 팔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엔비디아가 아주 많다. 평가액 기준으로 현재 나의 가장 메이저 종목이다.

 

오늘의 반성

1. 기업의 실적을 평가할 때 현 PER이 아닌 미래 PER을 기준으로 삼자.

2. 사람은 항상 잘못 판단할 수 있다. 주식을 살 때나 팔 때 모두

그러니 그 판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잊지 말자!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