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자신이 여전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우쳐 기분을 북돋고 행복하게 만든다.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므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데 열심이라고 할 수 있다.
나에게 어울리고 호감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일을 버리고 큰 돈을 벌고 출세할 수 있는 길을 택한 건 나로서는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로부터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부활절 일요일, 안드레아 보첼리는 밀라노의 두오모 대성당에서 '희망을 위한 음악'이라는 콘서트를 열었다.
청중은 참석하지 않았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다.
노래는 세계 여러 도시의 인적 없는 거리가 담긴 장면들로 인해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했지만, 우리가 세상의 모든 사람과 연결돼 있으며, 함께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렇듯 자신만의 세계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으며,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의 일부라는 느낌은 치유와 회복, 위안과 목적, 그리고 희망을 얻게 한다.
https://youtu.be/bpXwOSHTwsY?si=AYXtrAJV3kJx2h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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