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好好好)-좋아하는 것들

레드 보이의 재발견 - 거장의 시선(국립중앙박물관)

책마을 2023. 8. 26. 14:26

레드 보이 밖에 안 보여~
와.. 진짜 표현력이 미쳤다.

토머스 로렌스는 영국 대표 초상화가
이 작품은 1967년 영국 우표에 실린 최초의 그림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소년은 열세 살 나이에 결핵으로 죽고 말았다.
이 작품은 루소의 주장처럼 아동기를 특별한 시기로 여기기 시작한 당시 관점을 담고 있다.
 

아들 개학이다!!
날도 이제 조금씩 선선해지니 밖으로 나가자!
국중박

카라바조
천재이지만 인성은 바닥이었다고 한다.
표현력 장난 아님
손끝을 도마뱀이 물자.. 저 소년의 표정!!

렘브란트
렘브란트 노년의 자화상
가족도 잃고 재산도 잃은 늙은 화가의 모습.. 쓸쓸하다.

니콜라 푸셍 - 바커스 양육

성 마리아 막달레나
귀도 레니

<성 마리아 막달레나> 같은 성스러운 그림을 그린 이유가 도박 빚을 갚기 위해서라니...

4원소; 불
요아힘 베케라르
 
이런 일상적인 그림이 난 더 맘에 들었다~~

4원소 ; 물
 

베네치아 카스텔로의 산 피에트로
카날레토

베네치아 카나레조 입구

기사를 맞이하는 여인
피에트로 롱기
 
상류층의 비도덕을 풍자하는 그림의 일종 ㅎㅎ

고야~~~

터너
영국에 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작가
저 뭉개진 듯한 그림이 왜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컨스터블

마네

고흐

모네

보티첼리

나르키소스

기도하는 성모
사스페라토

중간에 3분짜리 이런 영상도 있었는데
감동적이었다.
전쟁통에 단 한 점의 그림을 보기 위해 내셔널 갤러리 모여든 사람들

지금도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즐거움과 위로를 전한다.

전쟁 중 모든 작품들을 숨긴 처칠
텅빈 미술관에서 허전함을 느낀 사람들
"단 몇 점이라도 좋으니 전쟁 중에도 그림을 전시해주세요."

전쟁의 폭격 속에서 매달 한 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세금 내신 낸 그림들이 많았다고 한다.
세금을 내기 위해 해외로 팔려나가는 그림이 많다보니 그걸 막기 위해 세금 대신 그림을 받았다고..

기념품샵
비누도 어찌나 이쁘던지~~

금고 살 뻔..ㅎㅎ

국중박 층계를 올라가면 남산이 훤히 보여서 넘 좋다.

국중박에 가면 꼭 들르는
사유의 방

한참 앉아있다 나왔다.
 
전시 보고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집에 온 나 칭찬해!! 먹을 것의 유혹이 엄청 많았지만..넘 살찐 관계로~~

와인백과 볼펜 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