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반등이 시작되었다.. 아니다 데드캣 바운스다...
실거래가가 오르고 있다.... 아니다 그거 허위 등록인지 의심스럽다.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다... 아니다 그건 정책 자금(각종 특례 대출)이 풀려서 그런 거지 곧 거래량 줄어들 것이다.
뭐 어쩌고저쩌고.. 전문가들마다 넘 의견이 많다.
그래서 넘 머리가 복잡해서 나는 나만의 결론을 일단 내려야한다.
단순해야 좋다. 복잡한 건 싫다.
일단 나는 실거주가 아니고 투자다. 실거주라며 포장하지 않겠다.
무조건 사면 올라야한다.
가족의 주거안정... 이따구 멍멍소리고... 당연히 사면 올라야 한다.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어느 자산이든 똑같다.
내 투자자금은 적게 들어가고 수익은 많아야 한다.
아파트에서 투자자금이 적게 들어가려면 어때야하는가?
매매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고 전세와 매매의 가격 차이(즉, 갭)이 적어야 한다. 이게 포인트다.
즉, 전세가율이 높아야 한다. 세금 뭐 그런 것 때문에 매매 가격 자체도 적으면 좋겠지만 투자자에게 더 중요한 것은 갭이 적은게 포인트다!!
아래 그림은 리치고 어플에서 가져왔다.
이 어플 강추!!
사용하기에 너~무 편하다.
일단 반포래미안퍼스티지를 보자. 현재 가장 침 흘리는 단지이다. 물론 넘 비싸서 못 산다.
침은 흘릴 수 있는 거 아닌가? ㅎㅎ
현재 이 단지 34평의 전세가율은 44.6%이다.
매매가 33억에 전세가가 14.7억으로 투자가가 돈을 20억 가까이 넣어야 살 수 있다.
당연히 투자자는 사지 않는다. 투자자는 이렇게 자기 돈을 한 자산에 많이 몰아넣는 걸 싫어한다.
실수요자라면 급매로 살 수도 있겠지만 투자자는 아니다.
그럼 역대 평균 전세가율은 얼마였는지 보면 59%다.
즉 현재 액대급으로 전세가율은 낮은 편이다.
그럼 전세가율이 높았을 때는 언제였는지 보자.
전세가율이 80% 넘었을 때도 존재하는 것이 보인다.
대략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안정적으로 70~80%대의 전세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이 아파트를 샀다면 나중에 매매가 그래프가 어떻게 되는지 함 봐보자.
그 이후로 매매가격이 2배 이상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그래프도 우상향 예쁜 그래프가 나온다.
그래서 현재까지의 결론은
반래퍼라면 전세가율이 75% 이상 올라가면 그때 매수 고!!!
물론 반래퍼는 사기 힘드니
1. 내가 사고 싶은 아파트 단지의 역대 최고 전세가율을 살펴본다.
2. 그 최대 전세가율의 +-5% 언저리대에 전세가율이 올라오는지 살펴본다.
3. 관심 단지를 엑셀에 넣고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을 고른다.
4. 총알(현금)을 미리미리 준비해두고 그 때가 오면 쏜다.
아... 쏘 심플~~ ㅎㅎ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 실거래가, 호재, 미래가격 | 아파트 분석은 리치고 (richg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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