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개씩 투자 스터디

16일차 - 왜 달러 자산만 얘기할까?

책마을 2022. 1. 2. 07:38

1일차 - 해외주식 계좌개설

2일차 - 개인연금 계좌개설

3일차 - 노후 파산하지 않기 위한 투자 마인드 잡기1

4일차 - 현재 자산 파악하기

5일차 - 자산 배분하기

6일차 - 리밸런싱

7일차 - 대표 지수와 대표 ETF 공부 - S&P500

8일차 - 대표 지수와 대표 ETF 공부 - 나스닥

9일차 - 대표 지수와 대표 ETF 공부 - 다우존스

10일차 - 60대 엄마 자산 설계 해보기

11일차 - 주식 투자 실패 썰 - 투자 마인드 잡기2

12일차 - 채권은 왜 사야하나?(feat. TLT)

13일차 - 금은 왜 사야하나?(feat. IAU)

14일차 - 연금으로는 어떤 etf를 살까?

15일차 - 왜 개별 종목이 아닌 ETF만 얘기할까?

16일차 - 왜 달러 자산만 얘기할까?

 

지금까지 몇몇 지수와 etf를 말씀드렸는데요.

연금에서 살 수 있는 것 빼고는 달러로 살수 있는 상품만 말씀 드렸어요.(voo, qqq, dia, tlt, iau와 달러)

지금 환율이 엄청 높은데 (달러당 1188원 정도, 2022년 1월 2일 기준) 왜 달러로 살 수 있는 것만 말을 하느냐

그건 자산 배분 차원과 안전성 측면에서 고려해봤을 때 그런 추천을 드린 거에요.

 

일단, 자산 배분 측면을 보시죠.

4일차에서 현재 자산을 파악해보셨을 거에요.

아마 대부분이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이 그렇죠^^) 한국 부동산에 묶여 있을 거에요.

대부분의 자산이 원화 베이스인 한국 부동산에 있어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신흥국의 자산은 경제 위기에 매우 취약합니다.

imf나 리먼 사태 때를 보시면 아실 거에요. 그때 달러 가치 폭등하고(반대로 원화 가치 폭락하고)

한국의 주식과 부동산 반값 세일 한 거 기억하실 겁니다.

그러니 부동산은.. 특히 한국의 부동산은 안전 자산이 아닙니다. 많이들 착각하고 계시죠.

물론 안전 자산이 아니라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니 그 흐름을 잘 타면 수익률은 아주 높일 수 있죠.

 

수익률 측면에서가 아니라

자산배분과 안전성 측면에서

원화 베이스인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계시니

달러 베이스 상품들을 추천드린 거에요.

 

관련 글은 제가 다른 글로 쓴 게 또 있어요

이 글을 참고하세요.

https://blog.daum.net/jajakjajak/83

 

지금 환율 넘 높아! 나중에 떨어지면 그때 미국 주식 시작할래!

오늘 삼프로 상담소를 들어보니 이런 상담 의뢰가 있었다. "지금 환율이 넘 높은데 1100원 밑으로 내려가면 그때 미국 주식 시작할까요?" 거기에 박세익 전무가 이렇게 답을 했다. "만약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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