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2025년, 코스피와 달러는 어떻게 될까?

책마을 2025. 1. 4. 07:05

 

https://youtu.be/q_bWFGExLBA?si=FE1ODMwGDrGLJEqi

 

이거 보고 공부함.

 

결론 먼저!
1. 코스피는 약보합 유지하다가 달러가 약해질 때 급상승

2. 달러는 약해질 수 밖에 없다.(미국국채와 미국외 타국의 주가지수에 투자해서 헷지하자.)

 

 

코스피는 연초 대비 -9.93% 떨어졌고 달러 기준으로는 -20%가 넘는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재앙!!)

 

현재 대한민국 정책 방향은 2가지 옵션이 있다.

1. 경기와 시장(부동산 특히..)을 부양하면서 환율 상승을 감수할 것인지..

2. 경기와 시장을 죽이면서 환율을 지킬지...

- 안타깝게도 1번을 선택한 것 같다.

 

이것은 매우 안 좋은 선택이다.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금방 꺾이지 않는다면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서

(한국은행에서 환율은 어느 정도 포기한 것 같은 뉘앙스가 나온다...)

한국의 대외 신인도가 하락하고

추가적인 외국인의 자본 유출로 인해

단기적으로 숨만 쉴 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가 될 수 있다.

 

고통스럽더라도 2번을 선택해야 했다.

 

 

코스피는 환율 상승세에서 꾸역꾸역 약보합하다가(그러니까 달러 환전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락!)

달러 가치가 무너지는 시점에서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미국이 가능한 선택은

1. 중상주의적으로 주변국을 가난하게 만들면서 홀홀 단신 자국만 경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인가..

마치 1차세계대전 이후 중상주의적 기조를 이어간 미국의 정책이 유럽을 가난하게 만든 것처럼..

2. 2차 세계 대전 이후 마셜 플랜처럼 유럽 그리고 전후 일본에도 부양을 지원하면서 미국의 물건을 수출할 시장을 만들어낼 것인가..

 

미국도 결국 경기둔화를 겪을 수 밖에 없다.

 

달러를 헷지해두어야 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미국 국채를 사는 것은 달러에 대한 헷지 효과가 있다.

달러화의 약세는 결국 국채 가격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두번째, 달러 외의 외환으로 분산하는 것보다는 미국 외 국가들의 주가 지수를 매수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장기채 금리 하락과 함께 달러 약세가 찾아오게 되면 미국에 투자된 자금들은 낮아진 일드와 환손실을 피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