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파란색은 내 의견..
달러엔 환율이 160 정도였다가..
8월 5일에 145로 확 내려왔다.
이때 나도 기억난다.
트럼프가 일본 환율에 대해 언급했을 때다.(관세를 올려도 엔화가 저렇게 싸면.. 즉... 달러가 저렇게 비싸면.. 관세 효과가 없는 것 아닌가? 했던 때...)
블랙 먼데이...
주가 엄청 폭락!! 했던 기억이..
그것이 156까지 올라간 다음 최근 149.76까지 내려왔다.
일본 10년물 금리는 연초에 0.54에서 현재 1.043으로 엄청 올랐다.
반면 한국은 1년 전에 10년물 금리가 3.8였는데 2.74로 확 내려왔다.
그 차이가 1.7밖에 나지 않는다.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을 미국쪽으로만 생각하는데..
즉, 싼 이자로 일본돈을 빌려서 비싸게 이자를 주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만 생각하는데..
왜 한국에는 투자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도 당연히 엔캐리 청산이 날 수 있다.
그러고보니 나도 기억이 난다.
정부에서도 당시 추경호 기재부장관이 일본돈을 빌리겠다고 했던 것..
이건 설명이 기니 아래 블로그 첨부..(https://brunch.co.kr/@nftmby/417)
그떄... 헐... 우리나라가 달러빚 좋아하다가 IMF가 났는데 저게 뭐하는 짓?
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여기서 문제...
엔캐리 청산이 일어날 때...
미국에 투자한 돈을 먼저 뺄 것인가..(아직 높은 이자를 주고 있는..)
한국에 투자한 돈을 먼저 뺄 것인가..(이자가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한국 주식과 채권.. 특히 채권... 위험한 것 아닌가? 국채야... 정부가 발행한 것이라 상관없다고 해도..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들... 위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한국 기업들이 저렴한 엔화로 돈을 당연히 빌리지 않았을까?
그런데 상환 연장이 안 된다면? 자금 경색에 빠지게 된다.
자금 경색이 가장 위험하다. 우리나라 기업들 아무리 비싼 땅 많이 갖고 있다고 해도 당장 현금이 없으면 자금 경색에 빠지고 도산할 수도 있다. 비싼 땅을 두고도...
일본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에 우호적이다.
일본 국민들이 원하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에서 허용하는 선은 일본의 기준금리 1%까지인 것 같다.
여기를 넘게 되면 엔캐리 매력이 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의 기준금리 1%가 넘어서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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