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넘 맘에 들어 무작정 출발한 양평의 지평소바
2시쯤 도착했으나 넘 대기가 많아 포기
기다리기엔 넘 덥고 배고팠다.
담에 꼭 다시와야지
넘나 인테리어 맘에 드는 곳~~
그리고 주변에 검색해서 간 용문막국수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그리고 간 흑유재까페
양평 촌동네에 사람 너무 많아서 깜놀
젊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인가?
사람이 많아서도 놀랐지만
양갱의 가격에 진짜 깜놀
가격에 비해 너무나도 작은 사이즈에 더 깜놀..ㅎㅎㅎ
호텔도 이보다는 싸겠다.
아버지가 지은 20년된 한옥 건물을 미술 작가인 딸이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꾸며 전통과 모던의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음... 역시 요즘은 내러티브가 있어야해...
음료 가격도 깜놀하게 비쌌으나
넘 달아!!
집에와서 집근처 60계 치킨에서 양궁 보면서 치맥한 게 훨씬 맛있고 재미있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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