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시 떨어질 거
왜 12% 넘게 급등해가지고
집에 잘 있는 아이를 꼬드겨 백화점에 갔고
괜히 파스타랑 스테이크랑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 쩝...
그 막히는 길을 뚫고 말이다.(8월 1일 완전 휴가 피크)
12.81% 급등한 저 날 말이다... 쩝..
며칠 지나니 원위치했고 내 뱃살만 늘었다.
아들과 데이트 즐겁지 않았냐고
오 노~
우린 일단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각자 좋아하는 거 한다.
아이는 유튜브나 게임, 나는 책
음식 나오면 전투적으로 먹는다.
계산하고 디저트 가게 간다.
각자 먹을 거 고르고 다시 차로 온다.
집에 간다. 끝~~~
뭐 혼자 먹기 뻘쭘할 때 동원 용도로는 괜찮다. 아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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