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好好好)-좋아하는 것들

괜히 엔비디아는 급등했어가지고..

책마을 2024. 8. 4. 07:56

어차피 다시 떨어질 거

왜 12% 넘게 급등해가지고

집에 잘 있는 아이를 꼬드겨 백화점에 갔고

괜히 파스타랑 스테이크랑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 쩝...

그 막히는 길을 뚫고 말이다.(8월 1일 완전 휴가 피크)

 

 

12.81% 급등한 저 날 말이다... 쩝..

며칠 지나니 원위치했고 내 뱃살만 늘었다.

 

아들과 데이트 즐겁지 않았냐고

오 노~

우린 일단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각자 좋아하는 거 한다.

아이는 유튜브나 게임, 나는 책

음식 나오면 전투적으로 먹는다.

계산하고 디저트 가게 간다.

각자 먹을 거 고르고 다시 차로 온다.

집에 간다. 끝~~~

 

뭐 혼자 먹기 뻘쭘할 때 동원 용도로는 괜찮다. 아들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