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요즘 채권에서 이자가 따박따박
상가 월세보다 편하다.
채권 투자가 상가 월세보다 좋은 이유
1. 재산세를 내지 않는다.
2. 종소세를 내지 않는다.
채권의 수익은 두 가지이다. 이자와 매매차익
적당한 이자와 적당한 매매차익 실현으로 잘 조절하면 종소세를 내지 않는다.
3.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다.
2번과 같은 이유로 잘 조절하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4. 세입자 관리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 얼마나 골치 아픈지 해본 사람은 다 안다.
5. 공실의 위험이 없다.
이것도 다 알 것이다. 공실이면 관리비 내야 하고.. 만약 대출을 받았으면 그 이자도 내야하고..쩝..
이거 보고 공부함.
채권의 시대
장기간에 걸친 고(!)금리가 유지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10여년(!)간 채권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난 10여년간은 주식의 시대였다.
즉, 채권에 관심이 없던 시기였다.
앞으로 10여년간 우리는 채권과 더 친해져야할 것이다.
채권사용법 1. 채권 트레이딩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즉, 금리가 높을 때(요즘처럼... 채권 가격이 낮을 때) 채권을 사서
금리가 내려가면(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채권을 판다.
내 투자에 적용하려면?) 이게 내가 현재 사용하는 투자법이다.
TLT에 예시를 들어보면
TLT 한때 82달러(2023.10.19.)까지 내려갔었다.
이때 사서 현재 90달러 정도이니 한달여만에 약 10%의 수익을 올린 셈
물론, 중간에 매달 주는 이자는 덤~~
채권 사용법 1. 만기매칭형 ETF - 만기가 정해져 있다.
- 목표수익률 예상 가능하다.
- ETF로 상장되어 매매가 자유롭다.
내 투자에 적용하려면?) 일단 이자를 많이 받을 것이기 때문에 일반 계좌에서는 하지 않고 연금 계좌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러나 목표수익률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은 것 같다. 목표수익률 4~5% 정도
그렇다면 미국하이일드채권 ETF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패스~~
채권 사용법 3. 절세효과 활용하기
채권 이자에 대해서는 과세를 한다. 즉, 종소세 대상이다.
그러나, 채권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다.
종소세를 늘리지 않으려면
과거에 발행한 낮은 이율의 채권을 싸게 사서(예를 들어, 만원에 발행한 채권을 9천원에 싸게 산다..이율은 1%짜리라고 가정..)
만기에 수령하면(만기에는 원래 금액 만원과 이자 1%인 100원, 합쳐서 10100원을 받음.)
이자를 적게 받아 세금은 줄이면서 (이자로 받은 100원에 대해서만 세금을 낸다.)
매매차익(즉, 만원 - 9천원=천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러므로 과거에 발행했던... 이자율 낮은 채권을 싼 가격에 매수해서 만기에 찾고 이자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고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 방법
내 투자에 적용하려면?) 일단, 현재 나는 종소세 대상이 아니다.
채권을 직접 사고 파는 것은 번거롭고 즉각 즉각 팔리거나 사지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은 공부만 해두고 나중에 종소세 대상이 되면 고려해보겠다.
채권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한 하워드 막스에 대한 글은 아래 참고
https://jajakjajak.tistory.com/1688
하워드막스는 메모를 보내준다.
영어로 읽어보려했으나 포기
한국어로 다시 읽어봐야겠다.
OAKTREE 홈페이지에 가면 있다.
그래서 내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채권은?
- 국내 상장 채권 ETF
(1)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수수료 0.05% , 환헤지 상품이므로 1300원 이상으로 환율이 높을 때 산다. 요즘처럼
(2) KODEX 미국채 10년 선물 : 수수료 0.09%, 환노출 상품이므로 1300원 이하로 환율이 낮을 때 산다.
(3) KODEX iShares미국하이일드액티브 : 수수료 0.15%, 환노출 상품이므로 1300원 이하로 환율이 낮을 때 산다.
- 채권
(1) TLT - 미국 국채, 20년 이상 장기, 수수료 0.15%
(2) LQD - 미국 우량 회사채, 수수료 0.14%
(3) MBB - 미국 모기지 채권, 수수료 0.04%
(4) LTPZ - 미국 물가 연동채권, 30년 이상, 수수료 0.2%
(5) EDV - 미국 국채, TLT보다 더 장기, 수수료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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