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는
서대문역 6번 출구 -돈의문 박물관 마을 - 경교장 - 서울시 교육청 - 월암근린공원 - 경희궁자이
- 홍난파가옥 - 권율 장군이 심은 은행나무 - 딜쿠샤
아래 분홍색 친 곳
요즘 윤썩 때문에 독립운동하신 분들에 대한 생각을 더욱더 하게 된다.
아... 쓰라려..ㅠㅠ
돈의문 박물관 마을
https://youtu.be/19467E4IzRI
유튜브에 랜선 투어가 잘 나와있다.
오~ 여기서 생맥 한 잔 하면 끝내줄 듯~
서울은 내가 지금까지 가 본 곳 중에서 가장 낯설고도 흥미로운 도시이다. 지금까지의 여행 중에서 코리아의 수도를 방문했던 것이 가장 재미있는 선택이었다.
사라진 돈의문
- 일본 태자의 방한을 앞두고 경비상, 위생상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이었다.
- 1915년 돈의문을 헐고 목재는 단돈 205원에(쌀 17가마)에 경매로 팔아버렸다.
이태리 음식점이 있던 곳을 박물관으로~
과외방 밀집지 ㅎㅎ
이 근방에 과외소굴(?)이 밀집해있었단다.
명문고가 이 근처에 몰려있었으니..
한식당이 있었던 곳을 박물관으로~
도시는 자신의 과거를 말로 서술하지는 않습니다. 그 과거의 기억들이 거리의 모통이에 창문의 창살에, 계단의 난간데, 깃발 게양대에, 피뢰침의 안테나에 그리고 모든 부분 부분에 흠집으로 각인되고 무늬같이 새개져 마치 손에 그려진 손금과도 같이 담겨져 있을 뿐이다. - 이탈로 칼비노
한옥으로 되어있어서 쉴 수 있는 곳
이렇게 쉴 수 있게 되어있다.
핸드폰 충전도 하며 쉴 수 있는 곳~
돈의문 마을 이야기 투어가 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온다면 이용해보는 것이 좋을 듯~
이 꼬마 아이가 여기서 노래하고 있었는데
너무 귀엽~~^^
여기서 달고나 체험도 하고
라면도 먹으면 진짜 재미있을 듯~~
놀랍게도 지금도 운영하고 있는 사진관이다.
여기서 사진 찍는 것도 기념되고 좋을 듯~~
이 게임도 되는 것~~ 아들 오면 좋아하겠다~~
내 사랑 만화방~~
여기 분식집이 맛있다던데~~
동네 주민들이 포장도 해가는 맛집
미숫가루 시원하게 마시고
다음 코스로 출발
경교장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마지막 청사
김구선생님의 피가 묻은 옷
경희궁 자이 3단지
경희궁 자이 2단지 - 랜선 임장은 뒤에~
월암근린공원
항일 언론 활동을 한 어니스트 베델이 사망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살았던 한옥 터
경희궁 자이 1단지
홍난파 가옥
구경하고 있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조용히 들어와서 홍난파 노래 틀어주심~ ㅎ
권율 장군이 심은 은행나무
딜쿠샤 - 3.1 운동을 세계에 최초로 알린 미국 특파원 앨버트 테일러가 1923년에 완공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
딜쿠샤는 '희망의 궁전'이라는 뜻~
내부가 넘 이쁘다~~
경희궁 자이에 대한 글은 아래에 자세히~
https://jajakjajak.tistory.com/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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