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민석과
기차와
생맥주라니..
게다가 여행잡지 창간호라니..ㅎㅎ
내가 좋아하는 것의 비빔밥이다~
작가로서 살 만한 곳의 요건
1. 예술적 기운이 풍기는가
2. 물가가 너무 비싸진 않은가
3. 낮에는 조용해 글을 쓸 만하고, 밤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문화가 갖춰져 있나
4. 달릴 만한 곳이 있어, 건강을 챙기며 글을 쓸 수 있는가.
5. 음식이 입에 맞는가.
이 모든 요건들을 다 따지고 나면 작가가 살 만한 도시는 지구촌에서 별로 남지 않는다.
그 중 으뜸은 아일랜드의 '딩글'과 골웨이'다.
역시 아일랜드... 영국 갔을 때 왜 아일랜드를 가보지 않았을까... 후회..
나는 공항에서는 생맥주를 마시며, 내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누구에게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게 한두 개쯤은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흠... 책이다. 그 다음 산책.. 그 다음 맛있는 음식... 그 다음.. 유튜브.. 넷플릭스..
ㅎㅎ 넘 많잖아..
최민석에게는 그것이 잡지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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