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개씩 투자 스터디

리밸런싱 - 6일차

책마을 2021. 12. 22. 10:12

1일차 - 해외주식 계좌개설

2일차 - 개인연금 계좌개설

3일차 - 노후 파산하지 않기 위한 투자 마인드 잡기

4일차 - 현재 자산 파악하기

5일차 - 자산 배분하기

6일차 - 리밸런싱

 

어제는 주식 상관성 자산 : 주식 비상관성 자산을 몇 대 몇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7:3으로 정했는데요.

 

이 비율에 변동이 꾸준히 생기죠. 

주식, 채권, 금 값은 끊임없이 변동이 생기니까요.

이 비중을 다시 맞춰주는 것을 '리밸런싱'이라고 합니다.

사실 저의 수익의 대부분은 이 리밸런싱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비쌀 때 팔고 쌀 때 사게 해주거든요.

 

예를 들어 볼까요?

 

만약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천만원이 있다.

그럼 7:3이니까

주식 7백만원을 사고 현금 3백만원은 남겨둡니다.

 

 

첫번째 예) 주식 평가액이 올랐을 때

주식장이 좋아져서 주식 평가액이 천만원이 되었어요.

그럼 현금은 3백만원 그대로지만 주식 평가액이 천만원이 되어 총 금액(현금+주식 평가액은) 13,000,000원이 되죠.

그럼 현금의 비중이 3,000,000/13,000,000*100 = 23%로 내려갔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식을 팔아서 현금 비중을 30%로 맞춰줍니다.

주식을 한 백만원어치 팔면 그게 현금으로 되니까 4,000,000/13,000,000*100=약 30%로 되죠.

이렇게 하면 주식이 오를 때 주식을 매도할 수 있어요.

 

 

두번째 예) 주식 평가액이 내렸을 때

그럼 거꾸로 현금 3백만원 남겨두고 주식 7백만원을 샀는데

주가가 떨어져서 주식 평가액이 6백만원이 됐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식을 사야죠.

주식을 딱 30만원어치만 더 사면 되네요.

그럼 현금은 270만원이 되고 주식평가액은 630만원 총금액(현금+주식 평가액)은 900만원이 되죠.

현금 비중이 2,700,000/9,000,000*100=30%로 되겠네요.

이렇게 하면 주가가 싸졌을 때 주식을 살 수 있어요.

 

리밸런싱의 핵심은 '쌀 때 주식을 살 수 있고 비쌀 때 주식을 팔 수 있다'는 것이죠.

리밸런싱의 주기는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1주일에 한번 주말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