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쉬
파란색은 내 의견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지위가 높아지면 타인의 피드백이 슬슬 거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피드백에 귀 기울이지 않는 완고한 사람이 되면 내게 피드백을 주고자 하는 사람도 갈수록 줄어든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서 얼마나 많은 피드백을 받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자.
만일 피드백 개수가 점점 줄고 있다면 내가 잘하고 있다는 신호가 아니라 ...실패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맞다... 내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내 말에.. 내 신념에 태클 거는 말이 들리면 발끈? 한 것 같다.
네가 뭘 안다고 말이야? 이럼서...
아... 나는 망해가려는 것인가..
그럼 절대 안 된다.
나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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