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 트럼프 집권 기간 내에 계속해서 코인 강세로 생각하는가?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2025년 9월까지는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그 이후로는 굉장히 위험해질 거라고 보고 있다.
지금 트럼프 때문에 오르는 것 같지만 4년마다 오는 사이클일 뿐이다.
지금 4차 사이클인데 3차까지 아주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일단 10만 달러가 고비다.
10만달러가 넘어서면 오태민처럼 아주 예전부터 저가에 확보했던 사람들의 현금화 욕구가 엄청나게 생기기 때문이다.
트럼프+머스크 같은 아무리 좋은 호재가 나와도 그 엄청난 매도세를 견뎌낼 재간이 없다.
- 미국은.. 트럼프는 왜 이렇게 비트코인에 대한 야심을 보이는가?
미국은 비트코인으로 국가부채를 해결하려는 야심이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는 국가신임도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같은 보통의 국가는 국가부채를 해결한다는 것은 원금을 갚는다는 의미다.
미국은.. 국가부채만큼의 현금성 자산을 국가가 확보하고 있으면 된다.
1월 현물 etf 통과 이후에 미국금융기업들이 확보한 비트코인이 100만개다. 내년이면 200만개가 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배가 되면 미국 정부부채 해결된다.
그간 미국정부가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이유는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 특히 중국이 비트코인을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이다. 중국이 갖고 있는 비트코인으로 엄청난 금융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 정부 스탠스가 바뀐 것 같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더 많이 갖고 있자.
미국 정부나 미국 금융기업이 확보해 놓고 있으면 그런 식의 공격은 이제 못 할 것이다.
- 잘 모르시면 비트코인만 하는 게 맞다.
지금 도지 코인이 막 뜨고 있는데
도지 코인에 대해 분명히 아셔야할 것은 발행량이 무한하다.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되었다. 풍자, 회화..
비트코인처럼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 일반인들 못 쓴다. 가격이 안 올라가는 코인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역설이죠..
누군가는 기다리고 있다가 팔겠죠. 이걸 어떻게 이길까요..
못 이깁니다.
- 이제 코인 시장에 대기업들이 들어올 것이다. 애플 코인, 구글 코인, 아마존 코인... 이렇게...
도지가 이렇게 수요가 있는데 애플 코인이 수요가 없겠습니까..
이제 잡코인들 빠지고 대기업 코인들이 상위권을 차지할 거다.
여기서 미국이 또 좋은 것이 이들이 코인을 발행하고 가격 방어를 어느 정도 해줘야 한다.
가격이 막 치솟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담보물인 달러를 갖고 있어야 한다. 그 달러가 미국 국채이다. 미국 국채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생길 것이다.
또 이것은 전세계 일반 국민들이 대기업 코인을 사용하면서 사실상 달러를 확보하게 된다는 뜻이다.
이제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전세계 중앙은행에서 전세계 일반 국민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삼성도 삼성 코인을 발행하면서 우리나라 국채를 담보로 하는 게 아니라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한다는 끔찍한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개별 국가들은 곡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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