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키야 미우 책은
친정 엄마에게 약간의 개운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그 대상에게 막 뭐라 하시면서 혼낸다. ㅎㅎㅎ
그럼 같이 욕하면 된다. 어차피 가상의 인물인데 뭐~~
생활 그 자체를 즐기자.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말고 살자.
깨끗한 거실에서 정성껏 우린 홍차를 마시자.
혼자서 느긋하게 살아가는 성인 여자가 되자.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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