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자산배분이 왜 어렵나..
보통 자산 배분 투자를 하면 아래 그림의 오른쪽 파란색 그래프처럼 아름~답게 우상향한다.
연복리 15%, MDD 10% 미만도 가능하다.
그런데 우리는 전체 자산의 그래프를 보지 않고
매일매일 개별 주식의 수익률만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한다.
즉, 전체 자산은 완만히 잘 상승하고 있는데
어떤 특정 주식이 -50%, 특정 채권이 -40% 찍었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는 뜻...
채권 금리도 이렇게나 변동성이 심하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낮아진다. 반비례
2020~2023년 채권 하락장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 채권 가격 30~40% 빠진다.
즉, 채권도 이렇게 가격이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 주식, 한국 주식, 미국 채권, 한국 채권, 금, 달러화까지.. 자산배분을 해놓으면
장점 : 모든 자산군이 동일한 시점에 처첨한 수익을 보여주진 않으므로 자산이 반토막 나는 그런 처참한 결과는 보여주지 않는다.
단점 : 자산들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므로 문제아가 꼭 한두놈은 있다. 지금은 그것이 채권
우리의 문제는
심리적으로 '포트폴리오만' 보고 그 한두 놈을 무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특히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데 채권, 금 따위가 발목 잡으면 진짜 더 개빡침
따라서 '저 놈'을 빼고 싶다.. 강력하게 죽여버리고 있다. 그런데 그걸 빼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자산 배분이 아니다.
즉, 전체 자산이 오르고 있는지를 보고 개별 자산의 움직임에는 절대로!! 신경쓰지 말자.
'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9.22. 리밸런싱 (0) | 2023.09.22 |
---|---|
왜 일본 리츠에 주목하는가 (0) | 2023.09.21 |
2023.09.15. 리밸런싱 (1) | 2023.09.17 |
워렌 버핏이 새로 매입한 종목 : DR Horton(미국 최대 주택 개발 업체) (0) | 2023.09.12 |
2023.09.07. 리밸런싱 (1) | 2023.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