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2022.11.03. 경제공부

책마을 2022. 11. 3. 11:19

이거 공부함.

물가연동채권~~~
올해초부터 투자하고 있는데 이 채권 얘기가 나와서 반가움.
미국 재무부 발행 물가연동채권(최장 30년) - 6개월 변동물
올해 5~10월, 연 9.62% 금리... 헐....그만큼 물가가 높았다는 얘기... 이율 실화냐... 미국 정부에서 발행한 채권인데 이율이 저리 높다니... 어쩐지 채권에서 이자가 많이 나오더라...반대로 얘기하면 채권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는 얘기 ㅠㅠ
11월~내년 4월, 연 6.89%로 변경
많이 낮아졌지만 1998년 도입 후 여전히 3번째 높은 금리다.





이것도 공부함.
내가 사자마자 호가가 팍팍 떨어지면?
나는 32평 12억 4천에 샀는데
사자마자 보름도 안 됐는데 호가가 1억 2천 떨어졌다...

아.. 이건 나도 경험해봤다.
물론 거꾸로... ㅎㅎ 팔자마자 1~2억씩 오르는 실거래가가 팍팍 찍히는데 미치는 줄 알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덕에 정신 차리고 경제공부해서 명퇴까지 하게되었으니 전화위복이지만...

서판교 쪽인 것 같다... 서판교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월든 힐스... 저쪽 엄청 좋다던데... 아무튼...

만약 여기서 더 하락할 조짐이 보이면?
포기해야 합니다.
집값 떨어지자마자 5억 계약금 포기할래요. 신고가 거래 취소 속출
5억 계약금? 얼마나 비싼 아파트길래 계약금이 5억이야?? 50억 짜리인가?
아무튼...

이런 사례들이 쌓이다 보면? 매수세가 완전히 끊기게 됩니다.
사면 더 떨어질텐데 무서워서 못 사요!
매도자도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더 낮은 가격에 던지게 됩니다.

투자자는 : 하락이 멈춘 후 전세 가격이 반등하면 바닥에 가까운 것이다. 투자자는 이럴 때 매수하는 것이 맞다. 이는 금리 방향이 바뀌어야 일어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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