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공부함.
https://youtu.be/Sl_mRSMtN-Y?si=jPodI4w3-2Q_rgZc
2028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것
1. 선택과목 폐지 : 국수사과 선택 과목 없고 다 본다.
2. 9월 모의 평가는 8월로 : 그래서 9월 모의평가 결과 보고 수시 지원할 수 있도록
3. 대학 모집단위 반영과목을 일찍 공개 : 입시 전략 설계에 도움을 주기로..
4. 사회 과학 탐구영역 시험 시간 과목당 10분씩 총 20분 늘었다.
5. 정시에서조차 학교 내신 성적(일반 선택 과목, 진로 선택 과목)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2,3학년 때 학교에서 수업을 충실히 들으라는 의도
경희대의 예) 핵심 과목과 권장 과목으로 나눠서 핵심 과목을 이수하지 않으면 감점을 하고 권장 과목을 이수하면 가산점을 줘서 입시에 활용할 예정,
수학 교과 같은 경우 18학점 다섯 과목 이상, 과학 교과는 20학점 여섯 과목 이상 들으면 정시 모집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식
내 생각)
일단 모든 아이들이 사회, 과학을 다 시험 보게 하는 거 환영한다.
난 전공이 화학이고 교육청과 수능 출제, 검토도 들어갔었는데
솔직히 수능 화학 2, 20문제를 30분 내에 풀라고 하면 못 푼다.
아마 대부분의 고등학교 쌤들 못 풀 거다. 선생님들이 실력 없어서가 아니라 등급을 가르려고(특히 화학2를 선택하는 애들은 겁나 공부 잘 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등급을 가르려니..) 억지스러운 계산 문제를 엄청 비꼬아서 내기 때문이다.
2028 수능처럼 모든 아이들이 다 시험을 보게 하면 문제를 비꼬아서 낼 필요 없이 기본 개념,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정직하게 출제할 수 있다. 그래도 등급이 나오므로... 모집단이 큰 것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실제 공통과학 예시 문항을 보니 계산 문제가 많이 줄었고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문과 애들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 과학 등등 다 알아야 한다. 요즘 세상에 과학 기술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과 애들도 경제, 사회, 지리, 윤리와 사상 등등 다 알아야 한다. 민주 시민으로서 기본 자질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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