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포자(부암점) - 석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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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을 나온 후 천진포자에 갔으나..
천진포자 사진이 먼저 나온 이유는 그만큼 진짜 맛있었기 때문이다. ㅎㅎㅎ
 

가정 만두
6개 나오는데 어찌나 육즙이 좔좔 흐르며 맛있던지~~

 
가게 내부를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많아서 위로만 찍음..

 
난 이렇게 조그만 테이블에서 먹음.
 

포석정
흥선대원군이 사랑했던 곳..
흥선대원군이 원래 이 집 주인 김흥근으로부터 뺏은..ㅎㅎ
김흥근에게 매매를 몇번 권유했으나 거절하여 아들 고종을 이곳으로 행차케 하여
임금이 묵은 곳에 신하가 살 수 없다... 하여 김흥근의 소유를 포기하게 했다고 한다.
 
그만큼 멋지다. 인왕산과 어우러져 특히 큰 바위들로 둘러싸여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담을 따라서 이렇게 올라가는 거 재미있다.
 

담장 벽에 
미술관에 있는 그림들이 그려져있다.
이것도 재미~

유수성중관풍루(이 곳이 바로 석파정)
인스타각 사진이 나올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