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철학은 생존의 문제
'아니, 무슨 2~3년을 투자 철학 정립에 쏟느냐'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 의사가 되는데 왜 몇 년씩 공부를 하느냐는 어리석은 질문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왜 유독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사람은 공부 없이도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의사가 버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수익 내기를 바란다.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가이드나 멘토가 없는 개인 투자자에게는 투자철학과 투자 전략을 탐색하는 시간이 더더욱 중요하다.
지루하게 느껴질지라도 '첫 3년은 투자철학을 탐색해야 한다'라는 자각을 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차피 재테크는 직장의 실무와는 달리 인생 전반에 걸쳐 팔십 평생 해나가야 하는 일이니 조급할 필요가 없다.
타인의 투자 경험을 활용하라.
물론 그 시간을 단축할 방법은 있다. 타인의 경험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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