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은 내 의견~
매년 나오면 사서 보는 김경민 교수의 부동산 트렌드
내년도 책이 나왔길래 예약구매까지 해서 읽고 있다.
위기는 누군가에게 기회가 된다.
2025년 이후 서울 아파드 시장 매수 기회가 올 지도~~
현재 서울시 아파트 시장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며 이런 위기 상황 속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첫째, 빌라포비아의 여파 : 아파트 전세 수요 상승 가능성
둘째, PF대출 연장의 여파 : PF 사태 터져야 토지 가격 급락, 그 급락한 토지를 싸게 매입하는 디벨로퍼들에게 기회가 될텐데 대출을 연장하여 디벨롭이 안 됨. 즉, 물량 부족 가져온다.
셋째, 최악 수준의 2025~2026년의 아파트 입주 물량
2025년 이후 전세 가격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전세 가격 상승이 매매 가격을 밀어올릴 가능성
2024년에 나타날 다양한 위기 상황은 어떤 투자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2025년 이후 입주량이 부족하여 아파트 매매가가 오를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많다.
일단,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쪽의 주장은..
첫째, 흔히들 새아파트 입주만 생각하는데 다주택자들의 기존 아파트 매물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라는 것(고금리와 세금 때문에 매물을 던질 것이라는 생각?)
둘째, 공급만 생각하면 안 되고 수요를 생각해야 한다. 지속적인 고금리와 2030세대가 이미 영끌을 다 했다. 그러니 수요가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것..
흠... 나는 2025년 이후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2030세대들의 영끌은 일어날 수 없다는 데는 동의..그러나, 전세가율이 높으면 50대 이후의 기존 투자자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들은 이미 갭투자로 재미를 봤기 때문에 적은 갭투자 비용으로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리 없다.
둘째, 고금리는 정부 정책으로 얼마든지 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많이 보아왔다. 우리가 어느 민족인가? 부동산 가격 떨어지면 큰일 나는 나라 아닌가?
셋째, 기존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쉽게 던지지 않는다. 이들은 영끌족들이 아니다. 보통 2018년 이전부터 꾸준히 갭투자를 해온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대출 등의 부담이 없다. 세금도 정부에서 꾸준히 낮춰줄 것이다.
그러니.... 준비를 해두는 것이... 기왕이면.. 달러로... 위기 상황에서는 환율이 치솟는 게 당연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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