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호(好好好)-좋아하는 것들

명월관 갈비탕 & 달리전

책마을 2023. 7. 27. 13:53

명월관 갈비탕

한우 갈비탕 41,000원?!!

둘이 합쳐 82,000원

헐.... 괜찮아 나에겐 카드 바우처가 있으니까..

인스타 버전 : 엄마 넘 맛있어요!! 이것도 깍두기도 맛있고 백김치도 잡채도 다 맛있어요! 엄지척

현실 버전 : 말없이 밥 말아 국물 퍼마시고 고기 뜯는다.

아 배불러.. 이제 가자 엄마!

어? 엄마 아직 다 안 먹었는데?

다이어트 한다며.. 가자!!

어?!!

 

계산하는데 바우처가 십만원 짜리란다... 네? 오만원씩 끊어서 못 써요?

ㅠㅠ 그냥 계산함... 헐..

 

명월관 잔디밭쪽은 넘 멋지다.

원래 여기서 아아 마시고 한강 보면서 쉬어야 하는데~~

아... 더워 엄마 빨리 가자!!

 

인스타버전 : 우와 호텔 외벽이 넘 멋지네요!

현실 버전 : 이거 엄마 모공!!

어?!!

달리에게 있어 달걀은 중요한 상징물이라고 한다. 그에게 달걀은 곧 새로운 탄생이나 소중한 생명을 뜻한다. 달걀 속에서 깨어난 그는 관람객을 초현실적인 사막의 세계로 초대한다.

라고 팜플렛에 써있다.

 

달리의 '기억의 지속' 시계

녹아버린 까망베르 치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간의 흐름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기억의 지속'

 

이것은 아들의 다리...

이 안에 빈백이 들어와있었다.

거기 드러누워있더니 푹 자는 것 아닌가?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