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장과 오답노트

아이랑 함께 공부하다보면
아이가 틀리는 문제를 계속 틀린다.
사실 우리 모두 그러지 않았나?
어디.. 수학 문제만 그런가
인생의 거의 모든 게 그렇지..
틀린 거 또 틀리고
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또 하고
아픈 데 또 때리고
걸려넘어진 데 또 걸려넘어지고..ㅎㅎ
뭐래...

암튼... 중학교 수학이지만 심화 문제가 나오면 나도 틀린다.
이럴 때는 꼭!!! 오답 노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는 아직 초6이다. 모든 문제를 오답 노트로 작성하라고 하면 부담스럽다.
반 정도 틀리니..ㅎㅎ
그래서 하루 한 문제만 오답 노트에 써놓고 완벽히 이해하기!
초등에서 연결되어온 문제들이 많아 초등에서 완벽히 잘 모르고 넘어온 문제 틀리면 오답 노트에 적기
그리고 영어 단어 및 숙어는 하루에 딱 8개만 써놓기!(8개는 윤성생에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렇게 정했다.)

아이 것과 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