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북적이는 학원가…서울 1만5000곳 돌파 | 한국경제 (hankyung.com)
고등 담임을 해보면 반에서 꼴찌하는 애도 학원을 다닌다.
어... 너는 학원을 왜 가는 거니? 하고 물으면
엄마가 가래요. 제가 학원에 있어야 엄마 맘이 놓인대요...
하는데.. 음... 그렇구나... 아이가 집에서 유튜브 보고 게임 하고 그러는 걸 지켜보느니 그냥 학원을 돌봄의 개념으로 보내는 거구나.. 했다...
그리고 현재의 나... 아이랑 집에 있어보니 그떄 그 엄마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그것도 아주 많이...ㅎㅎ
기사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초중등은 학원을 많이 가고
오히려 고등은 인강 등으로 대체한다고 한다.
우리 아이도 혼자서 인강 스케쥴 짜고 스스로 학습 스케쥴 짜고 그럴 날이 오겠지.. 그럴 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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