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오~ 새로운 똑똑한 사람 발견.. 성상현

책마을 2024. 12. 29. 13:55

뭔가 굉장히 길게 들었는데 논리가 매우 설득력이 있어서 빠져들어 들었다.

 

1. 미국 주식 좋을 것이다. 미국 대형주 위주로 실적이 좋을 것이다.(특히 일론머스크..)

2. 미국 장기 채권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더 높아지지도 더 낮아지지도 않을 것이다.(2025년까지는.. 이후 트럼프 임기 말로 갈수록 점차 금리 낮아질 것이다.)

3. 미국 이외의 국가들은 죽어날 것이다. 

 

넘 요약했나..

 

ㅎㅎ

 

이전에는 미국에서 돈을 풀어서 

미국 기업 뿐만 아니라 전세계 나라들이 전부 풍족해졌다.

그리고 그 부채는 미국 정부가 끌어안았다.

이제는 미국에서 푼 돈을 미국 기업에만 들어가게 하겠다.(리쇼어링의 방법을 이용해서..)

그러니 미국 기업은 전세계로 퍼져나갔던 돈이 미국 기업으로 집중해서 들어가니 더 좋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생기니 전세계 헤지펀드들이 미국 장기채에 숏을 치고 있다.

그래서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어 4.6을 가고 있다.

그런데 베센트 재무장관 후보자는 헤지펀드 출신이라 채권 숏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고 어떻게하면 방어하는지도 알고 있다.

그가 금리가 솟구치지 않도록 잘 관리할 것이다.(금리에 녹아있는... 채권을 누가 사겠어? 라는 불안감을 녹이면서.. 불안감은 어떻게 녹이느냐.. 양적 긴축 속도를 완화할 것이다. 미국 은행들이 채권을 사도록 유도할 것이다. 스테이블 코인으로 미국채 수요를 일으킬 것이다... 등등의 방법으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금리가 낮아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 달러가 약해지기 때문에..

금리가 현재 같은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달러도 계속 강하고 그럼 리쇼어링을 잘 할 수 있다.

 

미국 국가 부채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보다 더 빠르게 미국 내 GDP가 올라가면 부채에 대한 위험성은 사라진다.

빠르게 리쇼어링을 해서 미국 내 GDP를 더 빠르게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제 미국 은행들이 대출을 많이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미국의 통화량이 확대될 것이고 그럼 미국의 GDP가 올라갈 것이다. 금리가 꽤 높기 때문에 대기업 위주로 대출을 받아갈 것이다. 지금 대기업은 잉여금도 많고 대출도 더 땡길 수 있어 내년 성장 더 좋게 보고 있다. 특히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그럼 달러는 언제 약해지겠는가? 리쇼어링이 어느 정도 끝나고 거기서 만들어진 물건을 해외로 팔아야할 때..

수출 기업에게는 약달러가 유리하니까..

그때 금리를 낮추면서 달러도 약해질 것이다.

 

미국 주식 시장은 버블이 아니다. 버블이라면 중소형주도 다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은 빅테크 위주로 올라가고 있다.

 

 

여기서 아주 웃긴 이프로의 질문..

문홍철님 아시죠?

문홍철님은 디플레를 주장하고 있어요.

전세계가 디플레인데... 어떻게 미국만 인플레이냐...

 

 

 

 

 

 

 

녹색 바가 미국에 침체가 왔을 때다.

어떤 때는 미국과 함께 전세계 침체가 같이 오지만

어떤 때는 다른 나라들은 디플레이지만 미국에는 별 영향이 없었을 때도 많다.

유로존 사태나 멕시코 외환 위기 등등

그러니.. 내년에 세계 경제의 침체, 위기가 올 수 있는데 그게 미국의 위기는 아닐 수 있다는 것..

 

내년 1분기에 단기 자금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프 왼쪽 동그라미처럼..

그럼 채권 시장도 위험하고 주식 시장도 급하락할 수 있다. 지난  8월초 엔캐리 자금 발작 때처럼..

그때를 오히려 주식 매수 기회로 삼기를 추천한다. 왜냐.. 그것은 금방 해결될 것이고 기업의 성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연준에서 양적 긴축을 종료해야 한다. 

 

결론) 레이달리오 틀렸고

문홍철 세모

성상현 옳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