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처방전(책 한 구절)

냉정하게... 우리 아이는 하위 93%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습니다. -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책마을 2024. 2. 24. 08:48

제목이 완전 혹한 책~

사교육은 나쁘다

혼공은 옳다

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안감과 막막함에 무작정 사교육을 시키기 전에 부모와 자녀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분명 상대평가로 경쟁의 날을 옆 친구에게 들이대고 있는 비교육적 현실을 잘 알면서도, 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는 모습을 잘 알면서도, 고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이겨내라고 막무가내로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미안하니까 돈이라도 써가며 사교육으로 지원을 해주면서 말이죠.

 

불안감에 떠밀리듯이 시키는 사교육은 이제 그만!

 

자식은 키우는 게 아니라 알아서 크는 겁니다.

 

 

공부는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가구의 소득에 따른 사교육비

 

보통 맞벌이 가정에서의 월 가구소득은 600만원 이상이다.

아이가 중학생이면 월 100만원

고등학생이면 월 143만원이 사교육비로 든다.

 

헐...

 

 

부모의 착각: 한양대, 이대는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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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중경외시이...

서울의 이른바 명문대 

이들 대학의 총 입학 정원은 전체 수험생의 7% 수준입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전체 수험생의 상위 7% 안에 들 수 있을까요?

냉정하게 따져보면 우리 아이는 하위 93%에 속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