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해외 주식&채권 투자

흠... 그래서 뭐 사라는 거야? 이제 이런 거 하지 않는 나..ㅎㅎㅎ

책마을 2025. 4. 27. 13:34

https://youtu.be/CDw9eNifgkM?si=94B6lOkC1rgNt-sl

 

 

파란색은 내 의견) 이거 보고 공부함.

그간 박석중의 긴 설명을 들으면 그래서 뭐 사라는 거야? 했었다.

이번 것을 들으면서는 빈정되지 않았다. ㅎㅎㅎ

내 최근 뷰랑 비슷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꽤 섹시하다고 생각했다.

 

요약) 한국장 비중 확대

미국장 V자 반등 어려움

미국과 함께 중국, 한국 등 배분이 필요함.

전력 인프라와 보안 쪽 좋게 봄.

 

또 넘 요약했나? ㅎㅎ

 

 

 

 

 

 

3인의 구루들(레이 달리오, 조지 프레드먼, 닐 퍼거슨)의 공통점 : 미국이 쇠락의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

체제와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미국은 단 한번도 넘버 2의 국가가 자신의 GDP의 50% 이상을 넘어가는 걸 용인한 적이 없다. (투키디데스의 함정)

중국이 미국의 GDP 50%를 넘었을 때가 미국발 금융위기 전후

미국이 중국을 눌러야할 골드타임을 놓쳐버렸다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워크아웃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들 대상으로...또한 미국 국방 안보의 우산을 쓰고 있는 국가들 대상으로(한국, 일본, 대만 등) 연전은 금리를 못 내리고 있는데 연준과 차별화된 금리인하를 해서 자국 통화 약세 달러 강세를 이야기하는 국가들에게 딜을 하고 있다.

너네 관세 내려줄테니까 우리 영구채(100년짜리 제로금리)를 기존의 우리 국채와 바꿔

그런데 4,5년 임기만을 가지고 있는 상대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이런 제의에 혹 할 수 있다.

 

 

미국의 S&P 500은 V자형 반등이 어렵다. 

 

대한민국의 고뇌

고성장 + 저물가 + 저금리가 지속된 대한민국은 돈 빌리기 좋은 세상이었다. 무조건 최대한으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게 사업이든 부동산이라는 실물 자산이든..

그러나... 2020년부터 판도가 달라졌다.

성장은 레벨 다운되고

물가와 금리는 레벨 업되었다.

그러면 신용에 가장 많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직 지옥이란 단어를 쓰기가 망설여지실 것이다.

왜냐... 강남이나 마포 쪽 부동산은 아직도 좋으니까요.

그런데 착각하시면 안 돼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한국이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 바라본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팬데믹 이후에 2022년 조정이 있었지만 연 30% 가까이 주가가 올랐습니다.(기술주 랠리)

위험 자산만 좋았나요?

안전자산 달러는 1천원대에서 1400원 중반대로 올라왔어요. 

금도 좋았고 비트코인도 다 좋았어요.

그러면 이 사이클에서 우리는 뭘 봐야하느냐...

이제 저는 앞으로 예전과 같은 기대 수익률이 안 나올 거라고 봅니다.

과거와 똑같은 포지션을 가지고 시장을 대하면 그동안 벌어놨던 자산을 다 후퇴시킬 수가 있는 거죠.

 

한가지 말씀을 드릴께요.

몇년동안 강조한 게 있습니다.

저희 신한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는 US 온리가 아닙니다. 

미국 7, 중국 3의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 한국의 경제 상황이 굉장히 안 좋지만..

저는

하반기 한국 투자 전략을... 오버웨이팅.. 비중 확대로 냈어요.

이유 1. 싸다.

이유 2. 한국 상황이 그간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았다. (계엄과 관세)

재정 확장을 할 것이다. 재정을 확충했던 국가의 시가총액이 빠지는 걸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10~20조로 끝날 것 같지 않다. 마지막 남지 않은 몇개의 총알을 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 3. 한국은 미중 분쟁의 반사적인 수혜가 큰 나라이다. 게다가 중국이 순환적인 반등을 하는 구간에 놓여 있다.

한국이 반도체와 바이오의 조합으로 시총 상위 종목으로 인덱스가 나머지 국가보다 기대 수익률이 절대 떨어질 거라고 생각 안 한다.

 

AI도 공급 과잉으로 갈 거다. 2차 전지처럼

90% 엔비디아의 마진율이 앞으로는 불가능할 거고 당연히 주가 조정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AI보다 더 성장이 나올 산업을 두가지로 본다.

보안(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산업들..)과

전력망 인프라(수소, 원자력 등의 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