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팔고 주식&채권 투자

미국 주식 숏, 미국 채권 롱

책마을 2025. 5. 11. 06:28

난 이 둘의 케미가 너~무 좋다.

둘 나오면 무조건 본다. 

문홍철의 높은 자존감... 오늘은 또 본인이 대만 전문가래... 언제부터? ㅎㅎㅎ

https://youtu.be/du2iFf7ohLs?si=K0kDIy-8l2wp_zJx

이거 보고 공부함.

 

먼저 두괄식 요약


1. 주식은 미국 외 자산(한국 제외 ㅎㅎㅎ 하고 유럽과 일본 등)으로 옮기고 있다.

2. 미국 채권은 투자로 괜찮다. 환율 생각은 하지 말고 달러는 어쨌든 꼭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채권이라면 4.5% 정도의 이자를 지급해주는 미국 채권... 너무나 괜찮은 투자처다. 

 

또 너무 요약했나...ㅎㅎ

 

 

먼저 연휴 기간 중 아시아 통화의 강세(원화, 대만달러 등)의 본질은 

미국에 대한 무역 흑자가 많은 나라들이 그동안 쌓아놨던 달러 자산(주로 미국 주식)들을 덜어내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것이다.

 

대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운용 주체들이 미국에서 비미국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 중이다. 

 

달러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방으로 내려갈 것이다.

그 이유

1. 미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약해지고 있다. 

2. 대미무역흑자 국가들(대만 한국 등)의 연금, 생명보험사 등의 대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운용주체들이 이 환을 헷지를 할 것이다. 그간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환오픈을 많이 했었다. 왜냐, 주가상승+환율 상승 양빵으로 먹었기 때문에..그런데 이제 환율의 방향이 하방으로 틀면 헷지를 할 것이다.

3. 수출업체들이 달러를 그냥 가지고 있었다. 달러가 계속 올랐으니.. 그런데 달러의 방향이 하방으로 내려가면 가지고 있던 달러를 팔 것이다.

 

 

원화가 강세를 간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해보일 수 있다. 한국 경제의 위기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과거 일본의 사례를 봤을 때, 특정 국가의 통화 강세는 내수 부양 효과를 가져온다는 공식..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며 내수가 성장했으나 이후 30년간 불황에 빠졌다.